'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임수향, 이창욱과 또?…이자영, 이응경·전인택 '이상 기류' 포착

입력 2017-06-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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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도지한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다. 또 임수향-도지한이 이창욱과 또 한번 충돌하게 될지 호기심을 모은다.

16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5회에서 무궁화(임수향 분)는 태진(도지한 분)의 도움으로 한 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둘은 가정 폭력을 휘두르던 현수 아버지를 체포한다.

이어 도현(이창욱 분)과 '저승사자' 황 조사관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둘 사이의 친분이 새롭게 드러난다. 도현은 "이번 일 사이즈가 너무 작았던 것 아니냐. 풋내기 여경 상대로"라고 말하고, 황 조사관은 "여경의 파트너인 차태진을 간과했다"고 답한다. 태진의 이름이 나오자 도현은 귀가 번쩍 뜨인다. 이에 도지한-임수향이 이창욱과 다시 충돌하는 일이 벌어질지도 주목된다.

무궁화와 태진에게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순찰을 하던 무궁화와 태진은 길가에 세워진 차를 이상하게 여긴다. 가까이 가보니 한 임신부가 "배가 너무 아프다. 살려달라"며 울부짖는다. 무궁화는 빨리 병원으로 옮기자고 제안한다.

희진(이자영 분)은 상철(전인택 분)과 경아(이응경 분)의 어색한 기류를 포착한다. 그러면서 "왜들 저러시냐. 그러고보니 이상하다. 그렇게 매정하게 거절하더니 아버지를 따라 들어오시냐"고 경아를 수상하게 여긴다.

보라(진보라 분)는 수혁(이은형 분)에게 마음이 간다. 보라는 자신의 어깨를 주물러 주는 수혁에게 준다. "이런 것 자연스럽게 잘한다. 다정한 거냐 바람둥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수혁은 보라에게 "친구하자"고 제안하면서 보라는 기분이 찜찜하다.

한편 성희(박해미 분)는 도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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