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컴백’ 탈퇴 멤버 아름, 티아라 4인조 적극 응원… “모두 윈윈했으면”

입력 2017-06-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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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출처=티아라 미투데이)
▲아름(출처=티아라 미투데이)

걸그룹 ‘티아라’가 컴백하는 가운데 전 멤버 아름이 응원의 말을 전했다.

5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14일이 기다려진다. ‘What's my name’ 말이 필요 없이 멋지다”라며 4인조로 컴백하는 티아라를 응원했다.

이어 아름은 “2013년 후부터 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완전체가 아니라는 것이 속상한 마음이 든다”라며 “그래도 언니 네 분의 모습 그대로 더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고 언니들도 영원히 예쁜 사랑 받으며 왕성한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저 역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라며 “꾸준한 연습으로 준비 과정에 있으니 기대해 달라. 모쪼록 언니들도 저도,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게 윈윈했으면 좋겠다”라고 모두의 권투를 빌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다가 이듬해 7월 팀을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오후 티아라는 13집 미니 앨범 ‘내 이름은(What’s my nam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보람과 소연의 탈퇴 후 4인조로 돌아온 티아라가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어떤 열풍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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