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美 FOMC 회의 앞두고 보합 마감

입력 2017-06-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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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13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거의 변동 없는 1만9898.75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1593.51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등락을 가를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커지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부터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IT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IT 관련 종목 투자에 대해 관망세가 짙어졌다.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출자한 소프트뱅크가 1.63% 하락했다.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지 않은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에서는 대체로 6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를 1.00~1.25%로 0.25%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장기 금리와 환율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하겠다는 관망세가 커졌다. 엔화 강세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오후 3시14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0.15% 하락한 110.03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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