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병옥 환경부 차관, 기후변화 분야 전문 시민운동가

입력 2017-06-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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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옥 신임 환경부 차관(청와대)
▲안병옥 신임 환경부 차관(청와대)
문재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으로 임명된 안병옥 시민사회연구소장 및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기후변화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다.

1963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에서 응용생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 생태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안 차관은 1980년 초반부터 반공해운동협의회, 공해추방운동연합 등의 활동을 하며 국내 환경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환경운동가 1세대다. 또 환경전문 민간연구소인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을 맡아 환경분야를 연구해왔으며, 2009년에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를 설립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응과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4년에는 환경운동연합 산하 전문기관인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에 취임했다.

청와대는 안 신임 차관에 대해 “환경과 기후변화 분야에서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한 학자이자 시민운동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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