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인공지능(AI)과 공존하는 미래를 말하다

입력 2017-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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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최연구/ 중앙경제평론사/ 1만4000원

저자인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며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는 지난해 이세돌 9단을 상대로 바둑대결에서 승리했다. 최근엔 커제(중국) 9단을 상대로도 완승을 하며 알파고가 바둑계에서 인간보다 ‘신의 한 수’에 보다 가깝다는 것을 전 세계에 인증했다. 이제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이하면 인간은 연산능력과 물리적 힘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인공지능 기계와 공존해야 하며 때로는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미래에는 기계가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이 해야 하고, 상당 부분은 문화와 관련된 것으로 예상된다. 놀고먹고 여유를 즐기는 문화는 기계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인간은 땀과 고뇌가 만든 산물인 문화 및 예술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래사회에서는 놀고 즐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더 문화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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