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수원 도금공장서 ‘1급 발암물질’ 유출…“공장주들은 양심 좀 챙기자!”

입력 2017-06-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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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의 한 도금공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수원 남부경찰서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원시 모 도금공장 대표 A 씨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3월 자신의 공장에서 7톤짜리 저장탱크 3대를 철거하던 중 탱크에 담긴 6가 크롬 0.5톤을 주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시는 최근 이 도금공장 인근에서 주유소 터 파기 공사 중인 업체로부터 “땅속에서 노란 액체가 나온다”는 제보를 받아 조사를 벌였다. 노란 액체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이 기준치의 246배나 검출됐다.

네티즌은 “공장주들은 왜 이렇게 다들 무책임하지?”, “한 번 오염되면 돌이키기도 어려운데 엄하게 처벌해야 함!”, “지역 주민들은 1급 발암물질이 땅속에 있다는데 얼마나 불안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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