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반기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강동ㆍ송파 순

입력 2017-06-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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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올해 상반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2일 기준)은 지난해 말 대비 2.04%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부동산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과열 양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은 부산 등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상승률 1.89%보다 0.15%포인트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구별로 보면 강동구가 5.91%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지난달 2일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둔촌 주공아파트값이 급등했다. 이어 송파(3.25%)·강남(2.65%)·서초구(2.44%) 등 강남 3구가 상승률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성동구가 2.19% 상승했고, 동작(1.96%)·광진(1.71%)·마포구(1.66%) 순으로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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