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2.8…4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17-06-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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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업이 탄탄한 확장세를 유지하면서 전체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IHS마르키트가 집계한 중국의 지난 5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51.5에서 오르고 지난 1월의 53.1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서비스업 PMI 호조에 제조업과 서비스업 종합 PMI도 51.5로, 전월의 51.2에서 상승했다.

앞서 지난 1일 나온 차이신 5월 중국 제조업 PMI는 49.6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밑돌았다.

중정성 CEBM그룹 거시경제 분석 대표는 “서비스 부문의 개선이 지난달 중국 경제를 지탱했다”며 “그러나 제조업의 부진, 그리고 정부 통계와의 차이가 벌어진 것은 우려할만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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