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KCTC, 아이코스 열풍…필립모리스 보관ㆍ운송 中

입력 2017-05-31 13:34 수정 2017-06-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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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7-05-31 13:3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KCTC가 아이코스 판매사인 한국필립모리스의 보관·운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코스 열풍으로 매출 증가 시 KCTC의 매출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KCTC관계자는 “필립모리스와 거래하고 있다”며 “필립모리스의 물량 보관과 운송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립모리스 매출이 늘어나면 KCTC의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배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아이코스’(IQOS)가 국내 출시되며 애연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코스’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충전식 전자장치에 짧은 담배처럼 생긴 ‘히츠’(HEETS)를 꽂아 가열해 사용하는 ‘찌는 담배’다. 필립모리스는 제품 개발을 위해 3조40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코스’는 현재까지 독일, 스위스, 일본 등 25개국에 출시됐으며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판매를 맡은 BGF리테일이 연일 오름세며 필립모리스 필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동양물산도 급등세다.

웰스파고증권 따르면 2011년 1억9000만 달러(2200억 원)였던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올해 100억 달러(11조57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는 2030년 전자담배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57조8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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