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태안 기름 유출 재난지역 사회 공헌활동 펼쳐

입력 2007-12-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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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임직원 40여명이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구름포를 찾아 기름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시름에 젖어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고통을 분담하는 등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데 있다.

또한 흡착포 등의 부족으로 기름 제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구현장을 지원하기위해 임직원들로부터 헌옷 등을 모아 관련 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에도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

한편, 금감원은 2005년 7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추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감독원 사회봉사단'을 발족, 각 부서별로 '사회봉사팀'을 구성해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례로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금 1좌(5000원) 이상 갖기와 월급여 끝전(5000원 미만) 모으기 운동 등을 전개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금융소외자의 자립활동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에 금융감독원 펀드(목표금액 1억원)를 조성하고 현재까지 6000만원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금감원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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