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관망세 고조에 보합 마감…닛케이 0.02%↓

입력 2017-05-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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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9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만9682.57로, 토픽스지수는 0.05% 오른 1570.21로 마감했다.

이날 주요증시가 공휴일 영향으로 휴장해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단오절’ 연휴를 맞아 문을 닫았고,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데이(현충일)’를 맞아 휴장한다. 등락을 거듭하는 달러·엔 환율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오후 3시2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11.26엔을 나타내고 있다.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기준 금리인상 발언으로 달러·엔 환율은 오름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윌리엄스 총재는 지난 3월을 포함해 올해 총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이벤트와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럽의회 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중국 제조업·서비스업 지표가 31일에 발표된다.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는 내달 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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