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스크류식 오토 벤트 특허로 공정 효율화

입력 2017-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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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재 기업 현대공업이 발포성형물 제조시 발생되는 가스 배출에 용이한 벤트(VENT)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스크류식 오토 벤트' 특허는 자동차 완충재 등의 발포합성수지 성형물 제조시 발생되는 가스를 배출하는 벤트에 관한 것으로, 벤트 내부에 설치된 스크류 회전을 통해 분출물을 외부로 자동 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벤트는 성형물 제조 후 잔류된 분출물을 인위적으로 제거해야 했다.

벤트 내 분출물 제거 작업 이후, 전체 금형 내부를 재차 청소하는 공정이 추가로 필요해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는 상황이이었다.

강현석 현대공업 대표는 "이번 특허는 간소한 구성으로 벤트 내 잔류된 분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된 기술"이라며 "복잡한 추가 공정이 소요되지 않아 작업 편의성이 제고됐고, 제작 후 내부에 잔류된 분출물로 인해 발생되던 제품 불량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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