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주주친화정책에 배당수익률 높은 기업 주목… 천일고속 8.8% 1위

입력 2017-05-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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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5% 이상 상장사 총 21곳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투자 자금에 대해 배당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연간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다. 배당수익률은 실제 투자했을 때 얼마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말 종가 기준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1.8%였으며 코스닥 기업은 1.5%였다.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상장사는 21곳이었으며, 그 중 천일고속이 8.8%로 가장 높았다.

천일고속에 이어 푸른저축은행이 8.5%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이라이콤(8.1%), 성보화학(7.8%), 에스씨디(7.5%), S-Oil(7.3%) 등은 7%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나타냈다. 또 네오티스(6.8%), 유아이엘(6.7%), 고려신용정보(6.5%), 부국증권(6.4%), 서원인텍(6.1%), 서호전기(6.1%) 등이 6%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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