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원자력 정책 재검토, 대통령의 뜻”

입력 2017-05-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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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사진제공=연합뉴스)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사진제공=연합뉴스)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은 29일 “근본적으로 원자력 정책 재검토를 하겠다는 게 대통령의 메시지”라며 “단계적으로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원안위 업무보고 전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원안위가 어떤 스탠스를 가져갈 것인지 빠른 시일내 정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석탄화력발전소 지역 피해주민 대책으로 전기료 차등도 언급했다”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이 있지만 원안위도 같이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현존 원전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원안위가 독립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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