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미세먼지 심각’해도 학교 10곳 중 9곳 공기청정기 없어…“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야”

입력 2017-05-2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초ㆍ중ㆍ고교 10곳 중 9곳에는 공기청정기가 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전국 초ㆍ중ㆍ고교 1만1782곳 가운데 9.8%인 1160곳에만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의 공기청정기 보유 대수는 총 8841대로, 학교당 평균 7.6대꼴이다. 나머지 1만612곳(90.1%)에는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공기청정기가 단 한 대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 공기청정기 보유율은 초등학교(12.3%)가 가장 높고 고등학교(7.9%), 중학교(6.6%) 순이었다.

네티즌은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야!”, “중국은 미세먼지 만들고 샤오미 공기청정기 파네”, “문재인 정부의 미세먼지 공약을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7,000
    • -1.47%
    • 이더리움
    • 4,084,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3.8%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221,300
    • +1.51%
    • 에이다
    • 640
    • +1.59%
    • 이오스
    • 1,117
    • +0.45%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3%
    • 체인링크
    • 21,550
    • +11.48%
    • 샌드박스
    • 60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