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태안 원유유출사고 복구 자원봉사

입력 2007-12-16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15일 신상훈 행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반도 일대에서 원유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는 오전부터 갯벌 기름띠 제거 활동을 시작해 하루종일 진행됐으며, 기름제거에 필요한 개인장비 및 도구도 환경운동연합에 기증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신한은행 신입행원들도 기름통을 함께 나르면서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최선을 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성숙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참다운 의미를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꺼멓게 물들었던 서해안의 갯벌들과 해안선이 하루속히 본래의 모습을 빨리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15일 태안반도 일대에서 원유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13,000
    • -0.18%
    • 이더리움
    • 5,038,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5%
    • 리플
    • 693
    • +2.36%
    • 솔라나
    • 203,100
    • -1.22%
    • 에이다
    • 583
    • -0.17%
    • 이오스
    • 930
    • -0.21%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00
    • -1.07%
    • 체인링크
    • 20,770
    • -1.47%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