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학력 낮을수록 혼인·출산율 낮고 이혼·사망 위험 높다

입력 2017-05-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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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혼인율은 떨어지고 초혼연령은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20세 이상 남성의 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15.1건으로 집계됐다. 교육 수준별로 보면 대졸 이상 24.5건, 고졸 9.8건, 중졸이하 3.6건 순으로 낮아졌다.

20세 이상 여성의 혼인율은 14.6건으로 나타났다. 대졸이상 28.6건, 고졸 10.0건, 중졸이하 2.3건 순이다.

반면 평균 초혼연령은 대졸이상 남성이 32.5세로 가장 낮았다. 고졸(32.8세), 중졸이하(36.5세) 순으로 연령이 높아졌다.

하지만 여성은 고졸 29.7세, 중졸이하 29.9세, 대졸이상 30.2세로 차이를 보였다.

고졸 여성의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수)은 1.02명으로 대졸 이상보다 0.3명 적었다.

2015년 당시 20~49세 여성의 합계출산율은 1.23명으로 집계됐다. 중졸이하(1.60명)가 가장 높고, 대졸이상(1.32명), 고졸(1.02명) 순으로 낮아졌다.

고졸 여성의 출산율(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은 대졸이상에 비해 20대 후반에는 1.1배 더 높지만, 30대부터는 0.6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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