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속 수입물가 급등

입력 2007-12-14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비 18.8% 상승...9년만에 최고치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8%나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98년 10월 25.6% 상승한 이래 최고 수준이다.

수입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은 원자재 가격의 급등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가 5.1% 상승 중 원자재 가격이 4.93%나 기여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원자재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5.6%나 급등해 전년동기 대비 21.3%나 상승했다. 특히 기초원자재가격은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연료광물이 지난달 대비 7.1%, 전년동기 대비 28.9%나 급등했다.

중간원자재도 석유제품도 전월보다 12.2%나 급등했으며, 화학제품도 생산차질이 지속되면서 전월보다 3.4% 증가했다.

다만 자본재는 전월 대비 1.9%, 소비재는 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한편 수출물가도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3.0%나 급등하면서 지난 2004년 5월(3.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8.7%나 상승했다.

특히 공산품이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7.5%)의 급등으로 전월보다 3%나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3,000
    • -0.2%
    • 이더리움
    • 2,60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295,500
    • -1.34%
    • 리플
    • 1,702
    • -0.64%
    • 솔라나
    • 108,400
    • -2.69%
    • 에이다
    • 239
    • -0.42%
    • 트론
    • 503
    • +1.62%
    • 스텔라루멘
    • 299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0.84%
    • 체인링크
    • 11,900
    • -0.17%
    • 샌드박스
    • 82.17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