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코미 前 국장, 상원 정보위 청문회 출석 예정

입력 2017-05-20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 내통설 등 증언하기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국장이 상원 정보위의 청문회 출처 = AFP연합뉴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국장이 상원 정보위의 청문회 출처 =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설 수사를 지휘하다가 경질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국장이 상원 정보위의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한다고 19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민주당의 마크 워너 상원 간사는 “코미의 증언은 갑작스러운 해임 뒤 제기된 몇 가지 문제에 대한 답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명을 통해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기회를 가진 것”이라며 “미국 국민들은 그 이야기를 들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리차드 버 상원 정보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그의 증언을 통해 작년 대선 당시 러시아 정보기관의 개입이 있었는지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제기된 최근 의혹들을 분명히 짚고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미 전 국장은 사법위원회에 출석하는 것은 거부했다. 그러자 척 그래슬리 상원 의원과 디안 페인스테인 사법위원회 위원장은 “코미 전 국장의 결정에 매우 실망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두 의원은 성명을 통해 “정보위원회와 사법위원회 두 곳 모두에서 증언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코미 전 국장은 자신의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미 전 국장의 청문회 증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오는 29일 메모리얼 데이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문회에서는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과 코미 전 국장을 갑작스레 해임한 점 등을 질의 답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번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법무부가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을 특별검사로 임명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60,000
    • +0.53%
    • 이더리움
    • 3,39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08%
    • 리플
    • 2,064
    • +0.88%
    • 솔라나
    • 132,800
    • +2.23%
    • 에이다
    • 398
    • +3.38%
    • 트론
    • 518
    • +0.78%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1.56%
    • 체인링크
    • 14,990
    • +3.09%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