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대 재벌 수천억 터치패널공장 증설 완료…생산기지 에스맥 최대 수혜

입력 2017-05-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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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재벌사인 스미토모화학이 100%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을 통해 경기도 평택에 터치스크린패널(TSP)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투자 규모는 최소 수천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증설이 완료되면 스미토모화학은 기존 3배 이상으로 생산규모를 늘려 연간 1억 대에 이르는 TSP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미토모화학의 생산물량 확대에 따라, 국내 TSP 제조 전문기업 에스맥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스미토모화학의 국내 TSP 생산은 자회사 동우화인켐이 맡고 있는데, 해당 물량을 전량 에스맥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3배 이상으로 증설돼 확대되는 스미토모화학의 TSP 생산물량 만큼, 에스맥의 수주물량 또한 늘어나는 구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내 증설이 완료되고, 내년 1월부터 제품양산이 시작되면 에스맥의 실적 확대도 함께 견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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