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M&A는 계속된다-대신證

입력 2007-12-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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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유진기업에 대해 M&A를 통해 그룹 성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을 감안하면 향후 인수 기업에 따라 기업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200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손세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진기업은 하이마트를 인수함으로써 유통 시장에 진출을 했다"며 "하이마트 인수는 유진기업의 물류 사업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이며 하이마트의 운송사업체인 하이마트 로지텍과의 시너지 효과, 하이마트의 물류창고 활용은 물류가 유진기업의 중요 사업으로 자리잡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하이마트는 일정주기마다 하이마트 매장을 새로 짓고 리모델링 하는데 건설부문의 시너지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봤다.

손 애널리스트는 "향후 유진기업은 SPC설립후 SPC가 하이마트를 인수하고 유진기업은 SPC의 대주주가 되는 구조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이 소득 2만불 이후에 성장산업이 금융, 유통, 물류 등 서비스 산업 위주로 성장했듯이 국내의 경우도 서비스 산업에 대한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유진기업의 M&A 방향은 올바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향후 유진기업은 이들 사업을 큰 축으로 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업을 추가적으로 인수할 것"이라며 "무조건 M&A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그룹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업을 무리없이 인수해왔기 때문에 차후에도 어떤 기업을 인수 할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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