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 최대주주, 감자 전 주식 추가 매수

입력 2007-12-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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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는 최대주주인 김영균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회사주식 169만83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함에 따라 지분율이 23.87%에서 27.14%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어리둥절해하는 분위기다. GBS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4677만6039주(1주당 액면가액 500원)에 대해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의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한 상황에서 이뤄졌기 때문.

대주주가 감자 후 지분확보를 위해 3자 배정이나 장내 지분 매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감자를 앞둔 상황에서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일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GBS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존 영화사업부의 누적적자로 인해 회사 재무구조 및 신용평가 등에 악영향이 있었다”며 “감자 후 건전한 기업으로 거듭남과 함께 대주주 추가 지분 매수를 통해 안정적 경영권을 확보하고 특히 주주이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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