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사드갈등완화+삼성디스플레이 증설 수혜 목표가↑- 키움증권

입력 2017-05-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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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삼성SDI에 대해 “중국과의 정치적 갈등 완화 가능성과 삼성디스플레이 OLED 증설에 따른 수혜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실적 흑자전환기대감에 우호적인 환경변화가 더해지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국과 사드 비채로 인한 정치적 갈등이 완화될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OLED 공장 증설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봤다. 그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분야 신공장 건설을 포함해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며 “삼성SDI로서는 지분법 이익이 더욱 증가하는 동시에 OLED 소재의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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