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첫날 3오버파 수모...이나경 버디만 8개로 64타

입력 2017-05-12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림 4언더파, 김효주 1언더파...SBS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한국명 이화현)가 첫날 수난을 당했다.

김효주(22·롯데), 이미림(27·NH투자증권)과 함께 플레이한 앨리슨 리는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셔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100위권 밖으로 벗어나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앨리슨 리는 첫홀과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했지만 17, 18번홀에서 줄 버디를 골파내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들어 앨리슨 리는 3, 4, 5번홀에서 보기, 더블보기, 보기롤 무너졌다. 6,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으나 9번홀(파5)에서 어프로치 실수로 보기가 돼 실망스럽게 경기를 마쳤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3명의 선수 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1승을 챙긴 이미림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교생실습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김효주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로 단조로운 경기를 보였다.

‘신인’ 이나경(27)이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역시 신인 유효주(21)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지현2(21·올포유)는 6언더파 66타, 시즌 1승을 올린 이정은6(21·토니모리)와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5언더파 67타를 쳐 상위권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43,000
    • -0.96%
    • 이더리움
    • 4,20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3.19%
    • 리플
    • 2,675
    • -3.74%
    • 솔라나
    • 177,700
    • -3.42%
    • 에이다
    • 521
    • -4.7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40
    • -2.58%
    • 체인링크
    • 17,780
    • -2.52%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