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늘부터 ‘스팅어’ 사전계약…3500만~4910만 원

입력 2017-05-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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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사진제공=기아자동차)
▲스팅어(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1일부터 고성능 세단 ‘스팅어’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진 라인업은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세 가지다. 우선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f·m의 강력한 터보 엔진과 뛰어난 연료효율의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췄고,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PS와 최대토크 45㎏f·m의 디젤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스팅어’에는 다양한 항목의 첨단 고급 사양들이 탑재됐다. 주요 주행정보를 앞 유리에 이미지 형태로 투영해 표시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운전석 시트를 확장할 수 있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등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이프티 파워 트렁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1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의 다양한 편의사양도 함께 실렸다.

가격은 △2.0 터보 모델 프라임 3500만~3530만 원ㆍ플래티넘 3780만~3810만 원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4460만~4490만 원ㆍGT 4880만~4910만 원 △2.2 디젤 모델 프라임 3720만~3750만 원ㆍ플래티넘 4030만~4060만 원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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