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실적 호조·문재인 당선에 일제히 상승…일본 0.36%↑·중국 0.18%↑

입력 2017-05-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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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0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1만9913.57을, 토픽스지수는 0.27% 오른 1586.0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상승한 3086.05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0% 상승한 3249.97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1% 높은 9956.4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4994.14로 0.42% 올랐다.

기업 실적 호조 기대가 증시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북한에 유화적인 문재인이 한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다소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아시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토픽스 기업 중 200여 곳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 0.6% 하락하고 나서 이날 0.2% 오른 113.79엔에 거래되고 있다.

마루베니 주가가 2.9%, 고마쓰가 3% 각각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해, 전월의 0.9%에서 상승폭이 커지고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1%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보다 6.4% 올라, 전월의 7.6%에서 둔화하고 시장 전망인 6.7%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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