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보합 마감, CD는 상승 5.68%

입력 2007-12-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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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매수주체는 없는 가운데,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금리가 막판 하락폭을 만회하며 보합으로 마감됐다.

증권업협회의 오전 수익률 고시에서 국고채 금리는 전일대비 0.06% ~ 0.08%포인트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 속에, KTB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진입하면서 투자심리가 소폭이나마 호전됐다.

또 국고채5년물 입찰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점이 저가매수와 맞물려 장중 금리상승을 되돌리는 재료로 작용했다.

증권업협회 오전 고시에서, 국고채는 전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8%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최종고시에서 국고채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6.08%를,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6.07%를 기록했다.

국고채10년물과 20년물은 보합인 6.00%와 6.04%를 각각 기록하며 마감됐다.

17거래일 연속상승하다가 지난주 금요일 보합으로 마무리한 CD 91일물은 10일 채권시장에서 오름세를 재개했다.

CD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5.68%를 기록하면서 5.70%에 바싹 다가섰다.

10일 KTB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104.93으로 마감됐다.

장중한때 104.66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현물 스팟시장의 금리하락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진입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이는 양상을 보였다.

외국인이 2천187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증권과 은행은 각각 1천138과 1천35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4만2097계약, 미결제약정은 2천269계약 줄어든 15만4645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12로 백워데이션 상태지만, 전거래일의 -0.49에 비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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