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대선] 심상정 “새 도약 계기… 또 다시 출발하겠다”

입력 2017-05-09 2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이투데이 DB)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이투데이 DB)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9대 대선이 치러진 9일 “이번 선거는 정의당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의도 당 상황실을 찾아 “국민의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을 받아 안아 정의당이 또 다시 출발하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무엇 하나 변변치 못한 우리 당 조건에서 모든 것을 실어서 대선에 함께 뛰어준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어 그는 “없는 살림에 특당비, 월차, 연차 내고 아침·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캠페인 하면서 열정과 헌신을 다 해준 당원 덕분에 오늘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그는 “물량 대신 비전과 진심을 담아서 이번 선거운동을 잘 이끌어준 노회찬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장들, 이 자리에 함께 나온 권영길 고문을 비롯해 이번 선거 과정에 함께 힘 실어준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심 후보는 이날 오후 발표된 KBS, MBC, 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5.9%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21.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7.1%)의 뒤를 이은 5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3,000
    • -0.86%
    • 이더리움
    • 4,53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15%
    • 리플
    • 3,045
    • -1.33%
    • 솔라나
    • 199,000
    • -2.4%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5
    • +2.59%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17%
    • 체인링크
    • 20,430
    • -1.64%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