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마크롱은 프랑스의 안철수…문재인 패권은 비아냥거릴 것”

입력 2017-05-08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이투데이 DB)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이투데이 DB)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8일 프랑스의 새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를 가리켜 ‘프랑스의 안철수’라고 명명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랑스의 안철수, 마크롱이 승리했다. 변화의 미래라는 시대정신이 승리했다”며 “낡은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가고자 했던 마크롱, 의석수 하나 없는 신당으로 오직 국민을 믿고 전진한 마크롱은 말 그대로 프랑스의 안철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대표는 “변화와 미래라는 시대정신이 안풍과 마풍을 일으켰다”면서 “문재인 패권은 의석수 하나 없는 마크롱이 어떻게 프랑스를 이끄느냐고 비아냥거리겠지만, 시대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박 대표는 또 “문재인 패권은 변화와 미래의 열망이 하찮다고 하겠지만, 시대는 도도히 전진한다”면서 “낡은 이념대결을 뛰어넘어 새로운 길을 가려는 혁신과 통합, 안철수가 이미 이뤄내고 있다”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0.15%
    • 이더리움
    • 4,566,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3.3%
    • 리플
    • 3,068
    • +0.56%
    • 솔라나
    • 199,000
    • -0.7%
    • 에이다
    • 626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23%
    • 체인링크
    • 20,900
    • +1.65%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