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9홀 반환점돌아 에리야 쭈타누깐에 3홀차 앞서...‘매치퀸’ 눈앞...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결승

입력 2017-05-08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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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LPGA
▲김세영. 사진=LPGA
‘매치퀸’이 손에 잡히고 있다.

‘작은 거인’김세영(24·미래에셋)이 10개월만에 부진을 털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클럽 드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에서 열린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델타(총상금 120만 달러) 결승에서 반환점 9홀을 돌아 3홀차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앞섰다.

김세영은 5라운드 4강전까지 △64강전 모드 에이미 드블랑(캐나다) 3&1, △32강전 대니얼 강(미국) 3&2, △16강전 찰리 헐(잉글랜드) 3&1, △8강전 카린 이세르(프랑스) 5&4, △4강전 허미정(5&4)을 차례로 꺾었다.(※5&4=4홀 남기고 5홀차 승)

2012년 이후 5년 만에 LPGA 투어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4명이 출전해 4개 그룹(로레아 오초아,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줄이 잉스터)으로 나뉘어 매치플레이로 진행한다.

한국선수는 전인지(23)와 장하나(25·BC카드)가 64강전에서,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32강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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