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관리ㆍ감독 민간이 맡는다…경영정상화관리委 출범

입력 2017-05-07 2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를 관리·감독할 민간 주도의 관리위원회가 8일 출범한다.

7일 산업은행은 조선업·금융·구조조정·법무·회계·경영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8인으로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산은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은행이나 회사 경영진에서 독립된 기구가 대우조선의 구조조정을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채권단 중심으로 구성된 ‘경영평가위원회’와 ‘경영진추천위원회’의 권한과 기능이 신설되는 관리위원회로 통합된다. 이에 자구 이행상황과 경영실적 평가는 물론이고 경영진 교체나 신규 추천 등의 권한도 갖게 된다.

위원회는 2017년 5월 중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위원회에 대한 실무지원은 산은·수은의 실무조직(지원단)과 대우조선에 파견된 채권은행 ‘경영관리단’이 수행한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2,000
    • -0.21%
    • 이더리움
    • 4,57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06%
    • 리플
    • 3,069
    • +0.46%
    • 솔라나
    • 199,300
    • -0.7%
    • 에이다
    • 626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46%
    • 체인링크
    • 20,910
    • +1.65%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