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FX] 달러화, 美 고용통계 발표 앞두고 약세…달러·엔 112.21엔

입력 2017-05-0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달러화 가치가 5일(현지시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이 이날 골든위크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112.2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4% 오른 1.098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9% 떨어진 123.31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통계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하락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신규실업수당신청 건수가 시장의 예상 밑돌았으나 미국 노동 생산성이 지난 1분기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노동시장을 둘러싼 경제 지표가 엇갈렸다. 이런 가운데 시장에서는 노동부가 발표하는 4월 고용 통계를 바탕으로 노동시장 상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4월 미국 실업률은 4.6%이다. 전월에는 4.5%였다. 같은 기간 비농업 신규 고용건수는 18만5000건으로 전월(9만8000건)에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8,000
    • +0.29%
    • 이더리움
    • 4,35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1%
    • 리플
    • 2,836
    • +1.32%
    • 솔라나
    • 189,000
    • +0.48%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00
    • +0.44%
    • 체인링크
    • 18,850
    • -1.05%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