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제 양강구도”…문재인에 ‘끝장토론’ 공식 제안

입력 2017-05-03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강구도’를 이뤘다고 주장하면서 양자 끝장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홍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양강구도로 갔으니 5월 9일 국민의 판단을 돕기 위해 문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모든 현안을 놓고 양자 끝장토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으로 좁혀졌으니 누가 이 위급한 대한민국을 수습할 적임자인가 국민들에게 마지막 판단을 구하기 위해 양자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지구대를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언제,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식으로든 내가 다 받아준다. 밤새고도 하자고 하면 다 받아준다” 며 “그런데 문 후보가 겁이 나서 나한테 못 대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효상 미디어본부장은 성명을 통해 “우파를 대표하는 홍 후보와, 좌파를 대표하는 문 후보간의 상호 정책 및 이념에 대한 검증 기회가 턱없이 부족했다” 며 “대선이 가까워짐에 따라 사실상 판도가 문재인-홍준표라는 좌우 양자구도로 굳혀지고 있는 만큼, 두 후보간의 일대일 끝장 토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본부장은 “문 후보 측에게 정식으로 1대1 끝장토론을 제안한다”면서 “장소, 시간, 주제, 규칙, 내용 등 모든 사항의 결정 권한을 문 후보 측에 전적으로 위임한다. 문 후보 측의 빠른 수용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95,000
    • +1.87%
    • 이더리움
    • 3,425,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85%
    • 리플
    • 2,107
    • +1.3%
    • 솔라나
    • 126,400
    • +1.69%
    • 에이다
    • 367
    • +1.94%
    • 트론
    • 486
    • -0.82%
    • 스텔라루멘
    • 256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3.56%
    • 체인링크
    • 13,760
    • +2.3%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