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가요무대' 후배 여가수 매니저에 폭언 당해 병원 신세

입력 2017-05-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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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사진제공=KBS)
▲송대관(사진제공=KBS)

가수 송대관이 유명 여가수 매니저의 폭언에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24일 송대관은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트로트가수 후배의 매니저 홍 씨로부터 무분별한 폭언을 당했다.

당시 홍 씨는 “왜 내 인사를 똑바로 안 받느냐”, “내가 누군 줄 알고, XXX XX야”, “노래를 못하게 만들겠다, 죽여버리겠다”라는 등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봉변을 당한 송대관은 충격으로 병원행을 면치 못했다. 그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으로 향했고 현재는 링거를 맞으며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송대관 소속사 측은 “모두 사실이다”라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소속사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황당한 입장을 보였다.

송대관 역시 “그 일 이후 매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악몽에 시달릴 정도다. 사과 한마디 없어 더 괴롭다”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 건강이 회복되면 법적 조치도 고려 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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