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너무 올랐나’ 보합권 숨고르기… 외국인 순매도 전환

입력 2017-04-28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28일 연고점 경신에 대함 부담으로 보합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 매수세로 코스피를 담던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01포인트(0.18%) 하락한 2205.44에 거래를 마쳤다. 0.22% 상승하며 장을 시작한 지수는 상승폭을 늘리지 못하고 장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후 들어서는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최근 2200선을 넘어서며 고점을 갈아치운 것에 대한 부담감에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하는 모습이다.

전일까지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제한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서 이날 총 218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기관 역시 3488억 원어치 팔아치웠으며 개인만 3132억 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3만9000원(1.78%) 오른 223만10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11조5799억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75%), 삼성전자우(1.98%), NAVER(1.14%), 삼성물산(0.82%) 등이 상승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현대차(-2.04%), 한국전력(-0.66%), POSCO(-1.2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음식료업(-1.67%), 운수장비(-1.49%), 의약품(-1.24%) 등이 1% 넘게 강하게 하락했고 전기전자(1.30%), 은행(0.18%) 등이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7포인트(-0.45) 하락한 628.24를 기록했다. 개인이 280억 원어치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억 원, 81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5]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00,000
    • +1.87%
    • 이더리움
    • 4,894,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06%
    • 리플
    • 3,098
    • +0.68%
    • 솔라나
    • 204,300
    • +2.87%
    • 에이다
    • 690
    • +7.81%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8%
    • 체인링크
    • 21,180
    • +4.44%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