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사상 최초 1분기 흑자… "핀테크·IoT 사업 확대"

입력 2017-04-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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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유저인터페이스(UI·UX) 기업 투비소프트가 올해 1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과 함께 흑자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 원으로 당초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2억으로 흑자전환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제품 및 유지보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효율적인 사업구조 추진 등으로 매출 원가율을 개선했기 때문에 기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1분기 실적은 통상 가장 부진한 편이다”며 “올해 1분기 영업 흑자 달성은 투비소프트 최초이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하반기 기존 넥사크로플랫폼의 신제품인 ‘넥사크로17’이 출시됨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엔비레즈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엔비레즈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투비소프트의 설명이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 348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했으며 엔비레즈는 매출액 112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올려 양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투비소프트는 현재 계열사 엔비레즈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 중이며 향후 엔비레즈를 통해 핀테크 결제,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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