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1위 은평구…임대는 송파가 가장 높아

입력 2017-04-24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서울에서 연립·다세대 매매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은평구로 나타났다. 임대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송파구였다.

24일 빌라 시세정보 서비스 제공 업체인 '로빅'에 따르면 은평구는 작년 총 1만 341건의 매매 및 임대 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매매거래는 6167건으로 전체의 59.6%를 차지했다. 이어 강북구가 59.2%, 도봉구가 57.7%의 매매거래 비율을 보였다. 은평구, 강북구, 도봉구는 지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실제 자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난 바 있다.

송파구는 같은 기간 총 1만2012건의 매매 및 임대 거래를 기록했고, 이 중8940건인 74.4%가 임대 거래였다. 강남구와 중구가 71%, 서초구 69.6%의 임대거래 비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실제 임대율이 높게 나타난 지역이다.

케이앤컴퍼니 측은 "빌라 시장의 매매, 임대 비중이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연립·다세대를 구매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은평구, 강북구는 자가 목적의 거래가 많은 반면, 송파, 강남, 서초는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목적의 거래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 전체 연립·다세대 시장에서는 매매보다 임대거래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거래 건수는 총 11만6315건으로 이 중 매매와 임대는 각각 4만9806건, 6만6509건을 기록했다. 비율로 따지면 42.8% 대 57.2%다.

특히 서울 전체 매매거래 비중은 4년 전보다 약 18.5%p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32.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용산구(25.7%p), 은평구(24.6%p), 성동구(24.5%p)가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5: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50,000
    • +3.6%
    • 이더리움
    • 3,488,000
    • +6.47%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1.41%
    • 리플
    • 2,016
    • +1.46%
    • 솔라나
    • 126,400
    • +3.27%
    • 에이다
    • 359
    • +0.56%
    • 트론
    • 475
    • -0.84%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90
    • +1.2%
    • 체인링크
    • 13,560
    • +3.59%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