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대선후보 TV토론 '홍준표 돼지발정제' 논란... "홍준표 후보는 돼지흥분제 얘기만 기억에 남아", "그다지 반성하는 걸로 안보이는데"

입력 2017-04-24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열린 5당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돼지발정제 사건'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공통 질문 답변에 앞서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고 돼지발정제 문제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 것입니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강간 미수 공범"이라며 대한민국 품격의 문제로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성폭력 문제는 용서할 수 없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45년 전 일로, 돼지발정제 강간모의와 관련 고해성사까지 하고 잘못했다고 했는데 또 문제삼는 것은 참 그렇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의 돼지발정제 강간모의 논란이 불거지자 네티즌은 "TV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돼지발정제만 기억에 남는다", "홍준표 후보, 돼지흥분제 사건 그다지 반성한 것 같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1,000
    • -0.33%
    • 이더리움
    • 4,55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2.86%
    • 리플
    • 3,063
    • +0.26%
    • 솔라나
    • 198,500
    • -0.45%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0.33%
    • 체인링크
    • 20,820
    • +1.66%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