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前 주인 배우 신소미, 심경 고백 “내곡동 집 같은 곳 만날 수 있을지…”

입력 2017-04-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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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소미 인스타그램)
(출처= 신소미 인스타그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에서 내곡동으로 사저를 지난 21일 옮긴 가운데 이 내곡동 주택의 전 주인인 신소미가 자택을 떠나며 전한 심경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내곡동 집......참 많은 일들과 함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들 시집 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구 즐거웠구 행복했구... 또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겨울이 가고 봄을 맞는 앙상한 나무가지가 눈길을 끄는 한산한 자택의 전경이 담겨 있다.

이같은 신소미의 독백은 정든 집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이 담겨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 내곡동 자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배우 신소미를 비롯한 이 자택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신소미 가족은 이달 중순까지 이 곳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이달 초에 내곡동 자택 구매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택은 28억원에 거래됐으며 박 전 대통령은 다음 주말쯤 내곡동 자택으로 이사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美) 출신으로, 1995년 CF '제크'를 통해 연예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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