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후보 말말말] 문재인, 北 주적 질문에 “대통령 될 사람이 해선 안될 말”

입력 2017-04-20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상정 “홍준표는 스트롱맨 아닌 나이롱맨”

◇“대통령 될 사람이 해서는 안 될 말이지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19일 TV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북한이 주적인가”라고 질문하자)

◇“저는 국민의당을 창업했다. 지금 하는 말은 ‘스티브 잡스가 바지사장’이라는 주장과 같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상왕론’을 거론하며 “박지원 선대위원장을 내보낼 생각이 있냐”고 묻자)

◇“꼭 이정희를 보는 것 같네. 주적은 저기예요.”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가 당원권 정지 상태에서 특별징계 사면으로 대선에 출마한 점을 비판하자 문 후보와 안 후보 쪽을 가리키며)

◇“도대체 언제적 대북 송금이냐. 선거 때마다 재탕, 삼탕 언제까지 우려먹을 거냐. 대통령이 되려고 나온 후보들이라면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하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대북 송금 관련 홍준표·유승민 후보와 문 후보 간 공방이 벌어지자)

◇“문재인 디스를 왜 나한테…”

(유승민 후보,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국민이 적폐 세력이냐”고 묻자)

◇“홍준표 후보는 스트롱맨이 아니라 나이롱맨.”

(심상정 후보, 최근 “설거지는 여자들의 몫”이라고 말한 홍 후보가 “인터뷰 중 스트롱맨이라고 해서 그랬다”고 해명하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27,000
    • -0.85%
    • 이더리움
    • 4,716,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59%
    • 리플
    • 737
    • -1.07%
    • 솔라나
    • 199,600
    • -1.24%
    • 에이다
    • 664
    • -0.6%
    • 이오스
    • 1,150
    • -1.2%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0.89%
    • 체인링크
    • 19,850
    • -2.7%
    • 샌드박스
    • 648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