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LG화학 “생명과학사업, R&D비용 집행 지연으로 수익 개선”

입력 2017-04-19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명과학사업 1분기 영업익 전년비 20%↑ .."R&D전략 재검토 40억~50억 미집행"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의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개선됐다. 주력 제품의 성장 지속과 연구개발(R&D) 비용 집행 지연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LG화학은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9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1% 늘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4867억원으로 전년보다 33.1% 증가했다.

이날 LG화학은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을 통해 생명과학사업부(옛 LG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액은 1294억원으로 전년보다 8% 늘었고,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2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옛 LG생명과학은 지난 1월1일 LG화학의 생명과학사업부로 흡수합병됐고, 올해부터 LG화학의 실적에 반영된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는 주력 제품인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당뇨치료제 ‘제미글로’ 등이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신장했다. R&D비용 집행이 일부 지연되면서 영업이익 증가폭은 더욱 커졌다.

정호영 LG화학 사장(CFO)는 “올해 초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영입한 이후 중장기 R&D전략을 재검토하면서 1분기에 집행되지 않은 R&D비용과 마케팅비용이 40억~50억원 가량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R&D전략 검토 결과 정리가 될 자원투입 규모와 시기에 따라 올해 손익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생명과학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0% 전후로 전망한다”면서 “3분기께 생명과학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R&D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2: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66,000
    • -0.18%
    • 이더리움
    • 3,436,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61%
    • 리플
    • 2,115
    • +1.93%
    • 솔라나
    • 129,400
    • +3.03%
    • 에이다
    • 377
    • +3.29%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4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2.31%
    • 체인링크
    • 13,930
    • +1.75%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