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문재인, 아들 부정채용과 보은공천 의혹 밝혀라”

입력 2017-04-18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부정채용 의혹과 이에 따른 보은공천 의혹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김유정 대변인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와 권재철 전 한국고용정보원장의 친밀한 관계가 권력형 비리로 발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권 전 원장은 2006년 한국고용정보원장 재임시절 문 후보의 아들 준용씨를 부정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며 “권 원장이 노동비서관에서 2006년 3월 차관급인 한국고용정보원장으로 승진할 때 문 후보는 민정수석으로 재직 중이었다. 청와대 민정수석은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 임명 시 후보자의 자질 적격여부 심사를 맡는 등 인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권 전 원장은 자신이 차관급 승진을 하는 데 있어 당시 민정수석으로서 결정적 도움을 준 문 후보에 대한 보은으로 아들 준용씨에 대해 부정채용을 강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며 “문 후보의 아들 특혜채용에 대한 대가는 2012년 총선 당시 권 전 원장의 보은공천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 후보는 2012년 4월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 갑에 출마했던 권 전 원장에 대한 공천을 당시 한명숙 민주당 대표에게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대변인은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 후보는 결국 권 전 원장이 아들 준용씨를 부정채용해준 데 대해 보은공천을 요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문 후보는 당시 한 대표를 만나 권 전 원장 공천과 관련해 어떤 요구를 했는지 사실여부를 직접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08,000
    • -0.9%
    • 이더리움
    • 3,00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45%
    • 리플
    • 2,033
    • -2.87%
    • 솔라나
    • 125,900
    • -1.79%
    • 에이다
    • 384
    • -2.78%
    • 트론
    • 425
    • +2.41%
    • 스텔라루멘
    • 233
    • -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0.13%
    • 체인링크
    • 13,190
    • -0.83%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