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차 사채권자 집회 가결

입력 2017-04-17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두 번째 사채권자집회도 무사히 넘겼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오전 채무 재조정을 위한 사채권자 집회(제5-2회차)에서 회사채 2000억 원에 대한 채권재조정 및 출자전환 건이 원간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석한 사채권자는 서면 의결권자를 포함해 총 32명으로 보유 채권은 상정 채권의 89.11%인 1800억2404만여 원이다.

이중 98.9%인 1782억여 원이 채무 조정에 찬성했다. 반대 채권은 18억1492원이었다.

이번 집회는 17, 18일 양일간 진행될 5차례의 사채권자집회 중 두 번째 자리다. 첫번째 압도적인 찬성에 이어 두 번째 집회 역시 압도적으로 가결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늘 오후 5시에 3차 집회를 열어 4400억 원 채권 재조정안을 상정한다. 이어 18일 오전 10시 600억 원, 오후 2시 3500억 원을 놓고 마지막 채권 재조정 동의절차를 진행한다.

가결 요건은 참석 대상 채권자 3분의 1 참석에, 참석자 3분의 2 이상 찬성이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8]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4,000
    • -0.77%
    • 이더리움
    • 4,62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1.88%
    • 리플
    • 3,055
    • -1.55%
    • 솔라나
    • 196,700
    • -3.72%
    • 에이다
    • 671
    • +3.39%
    • 트론
    • 417
    • -1.65%
    • 스텔라루멘
    • 36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07%
    • 체인링크
    • 20,420
    • -1.35%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