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외인 닷새째 ‘팔자’에 2140선 후퇴

입력 2017-04-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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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140선까지 밀렸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2포인트(0.05%) 내린 2151.7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863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7억 원, 209억 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48억 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 등은 상승한 반면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67%(1만4000원) 하락한 207만8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1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현대차, 한국전력, NAVER도 1%대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 삼성물산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86포인트(0.45%) 상승한 633.3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각각 43억 원, 37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1억 원을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올랐다. 카카오와 CJ E&M은 각각 2.49%, 3.15% 상승했다. 메디톡스, 코미팜, 컴투스,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0.22%, 로엔은 1% 하락했다. 안랩도 0.91%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3원 오른 1134.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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