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 슝안신구 호재에 0.33%↑…홍콩H지수, 0.71%↓

입력 2017-04-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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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3% 상승한 3281.00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나온 대규모 신도시인 허베이성 슝안신구 조성 계획에 건설과 원자재 등 관련 업종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정부는 ‘청명절’연휴 기간이던 지난 1일 선전경제특구와 상하우 푸둥신구에 이은 세 번째 국가급 신구인 슝안신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슝안신구는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을 통합하는 징진지 프로젝트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씨티은행은 보고서에서 “선전과 같은 규모로 슝안신구를 조성하면 약 1억2000만~1억4000만t의 철강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베이징도시건축투자개발공사와 탕산지둥시멘트 주가가 각각 일일 변동폭 한계인 10%까지 폭등했다.

한편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2시 55분 현재 0.71% 하락한 1만291.61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자산규모 축소 등 긴축정책이 암시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약화했다. 농업은행은 홍콩에서 1.9%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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