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 지분 49% 매각 공고…18일까지 LOI접수

입력 2017-04-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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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2대주주들이 지분 49% 공개매각 공고를 냈다.

6일 보고SHP투자목적회사, KTB SHP, KGF-SHP, KTB 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소유한 LG실트론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밝혔다.

단 보고SHP, KGF-SHP 등이 소유한 주식 전량은 우리은행 등 인수금융 대주단이 대리해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보고펀드는 2007년 LG실트론 지분 29.4%를 인수했으나 인수금융 만기를 막지 못해 지분에 대한 권리를 채권단에 넘겼다.

매각대상은 LG실트론 발행 보통주 3284만1440주로 총 지분율 49% 전량이다. 매각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다. 재무자문사는 삼일회계법인으로 인수의향서(LOI) 접수 기한은 18일 오후 3시까지다.

LOI접수 이후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입찰적격자를 선정한 뒤, 예비실사 자료 등을 제공해 예비실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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