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선출에 유승민 측 “선의의 경쟁”…홍준표 측 “새 선택지 아냐”

입력 2017-04-04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출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측이 “민생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자”는 뜻을 밝혔다.

유승민 캠프 지상욱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로 안철수 전 대표가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안 후보가 속한 국민의당은 사드배치를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고, 안 후보 역시 오락가락한 안보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 대변인은 “안 후보는 앞으로 민주당 2중대 같은 행보가 아닌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 정책적 기조로 유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측은 “안 후보는 국민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준표 캠프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사람들은 안 후보가 새로운 정치 주자라는 허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라져 나왔고, 지금도 민주당과 호남 적통이 누구냐를 두고 다투는 상태”라고 전했다.

전 대변인은 “허상 때문에 중도와 보수의 상처받은 표심이 안 후보의 지지율에 반영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경쟁을 통해 민주당과 같은 뿌리라는 것이 드러나면 지금의 정치 구도와는 다른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이날 득표율 75.01%로 1위를 차지한 안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8.07%로 2위,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6.92%로 3위를 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21,000
    • +3.42%
    • 이더리움
    • 3,553,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3.32%
    • 리플
    • 2,129
    • +0.52%
    • 솔라나
    • 129,400
    • +1.73%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489
    • -1.41%
    • 스텔라루멘
    • 263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38%
    • 체인링크
    • 13,880
    • +0.14%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