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거래소, 지난해 IPO실적 세계 10위… 상장기업수 6위

입력 2017-04-03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의 지난해 기업공개(IPO) 자금조달 금액이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3일 한국거래소가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 거래소의 IPO와 신규 상장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거래소의 실적은 2016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포함해 53억 달러(약 5조9403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7억8000만 달러) 대비 41% 증가한 규모로, 세계 10위다.

IPO 자금조달 1위는 홍콩거래소(251억9000만 달러)가 차지했고 2위는 상하이증권거래소(146억7000만 달러)였다. 뉴욕증권거래소(114억 달러), 유로넥스트(103억7000만 달러), 나스닥노르딕거래소(75억3000만 달러), 미국 나스닥(74억7000만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거래소의 신규 상장기업 수는 80개사로 전년(118개사)보다 감소했다. 신규 상장기업 수 1위는 선전증권거래소(124개사)로 나타났으며, 홍콩거래소(117개사), 상하이증권거래소(113개사) 등 중화권 증시가 나란히 상위에 포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1노조 임단협 타결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식감 살리고 칼로리 낮추고...오뚜기 ‘컵누들’, 웰빙 라면의 ‘무한 진화’[K-라면 신의 한수⑳]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0,000
    • +0.47%
    • 이더리움
    • 4,810,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1.12%
    • 리플
    • 3,021
    • -0.63%
    • 솔라나
    • 203,500
    • +0.54%
    • 에이다
    • 630
    • -6.3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65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54%
    • 체인링크
    • 20,970
    • +0.05%
    • 샌드박스
    • 204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