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서양서 한국인 8명 탄 화물선 '침수신고'후 연락 두절

입력 2017-04-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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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600DWT급 VLOC…우루과이 해경 수색 착수

▲남대서양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침수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다. 사진은 동일 선사(폴라리스쉬핑)의 동급(26만3000 DWT급) VLOC '스텔라 저니'호 모습. (출처=쉽스포팅닷컴)
▲남대서양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침수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다. 사진은 동일 선사(폴라리스쉬핑)의 동급(26만3000 DWT급) VLOC '스텔라 저니'호 모습. (출처=쉽스포팅닷컴)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침수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다.

외교부는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브라질 산토스 남동방 1550마일)을 항해 중이던 마셜제도 선적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Stella Daisy)' 호가 한국시간 3월 31일 오후 11시 20분경 한국 선사(주식회사 폴라리스쉬핑)에 선박 침수 사실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신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1일 밝혔다.

선사에 따르면 연락이 끊긴 '스텔라 데이지'호는 26만600DWT급 VLOC다. 선장·기관사·항해사 등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이날 오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긴급 가동, 국민안전처 등 국내 유관부처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주우루과이대사관을 통해 우루과이 해경 당국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상선에 긴급 구조 지원을 요청, 현재 상선이 사고해역을 수색 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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