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음식점 10곳 중 9곳, 일회용 물티슈 세균 오염…“그동안 믿고 썼는데”

입력 2017-03-24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식점이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위생종이)에서 ‘녹농균’과 ‘황색포도알균’ 등의 세균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정무상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지난해 4∼6월 제주도 내 대중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 55개를 수거해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50곳(90.9%)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 물티슈에서 총 71개의 균주(菌株)가 분리됐으며, 세균 수로는 1㎖당 평균 4140개가 검출됐다.

특히 물티슈에서 분리된 71개의 균주 중 황색포도알균과 녹농균도 나와 우려를 키웠다. 황색포도알균은 심한 구토와 설사, 패혈증을 유발하며 항생제 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녹농균은 패혈증, 만성기도감염증 등 심각한 난치성 질환을 일으킨다.

네티즌은 “식당에 가면 화장실에서 비누로 깨끗이 손 씻는 게 방법이네요”, “그동안 믿고 썼는데…”, “대책은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00,000
    • -1.01%
    • 이더리움
    • 3,495,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2%
    • 리플
    • 2,131
    • -1.93%
    • 솔라나
    • 128,100
    • -2.06%
    • 에이다
    • 370
    • -2.89%
    • 트론
    • 489
    • +1.24%
    • 스텔라루멘
    • 254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3.15%
    • 체인링크
    • 13,800
    • -2.47%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